19개월 아기 첫 크레파스예요. 구강기는 완전히 지난건 아니지만 물건 만지고 입에 대는 습관 때문에 되도록 안전한 성분을 원했어요. 그렇게 찾게 된 크레파스예요. 낯설어했지만 금새 손에 쥐고 이렇게 저렇게 그려보고 케이스에 하나하나 넣는 연습하는 소근육 운동에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너무 부드러운 필기감이예요. 다만 부드러운 만큼 아이 손톱에 살짝 껴서 빼긴 어렵더라구요. 자연스러운 형태랑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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